
예전에 샤넬 넘버5를 써 보고 왜 이게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인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선물받아서 쓰게 된 넘버파이브의 새로나온 버전 N°5 로(L'EAU)를 써보고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다.. 기존 버전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리뉴얼한 버전이라고 하는데 써본 결과 정말 완벽한 향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뭔가가 강하면 호불호가 갈리게 되는데 이건 진짜 모든 것이 조화롭다 펄스 스프레이라 간편하게 쓰기에도 좋고 남자친구가 뿌려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 그만큼 누가 써도 무난하고 또 꽃향기와 상큼함, 달콤함과 바닐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오 드 뚜왈렛인데 파우더리함도 갖추고 있어 향이 부드럽고 포근하게 오래 남는다 평소에 파우더리한 건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집 근처 마트에서 발견한 삼천원 짜리 향수인데요 은근히 좋아서 추천해봅니다 찾아보니까 위메프나 티몬에서 팔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다 판매종료됐네요 제가 써본 건 1 루시 루나와 10 프리 노마드, 3 메이미 입니다 셋 다 좋아요~~ 미샤 향수 이후로 옷에 뿌릴 향수용으로 샀는데 방향제로 써도 좋고 몸에 뿌려도 좋더라구요 에네스티라는 곳에서 만든 거라고 합니다 세 개 다 향이 다른데 부담스럽지 않고 셋 다 상큼 발랄하면서도 향이 오래가서 부담없이 쓰기 좋아요 향도 다 좋아요 싼티 하나도 안남 오히려 미샤꺼보다 고급스러운 향이 나요 저는 마트 가서 사면 되지만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가 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샤의 라브와 1890 인 프라하 오드 퍼퓸입니다~ 미샤의 라브와(RAVOIR)라인은 니치향수들을 카피한 제품들이라는데 니치향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얼마나 잘 베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당시에 급하게 향수가 필요했어서 지하철 지하상가의 미샤 매장에서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여러 도시를 테마로 했다는데 매장에서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프라하가 제일 제 취향에 맞았어요 ㅎ 진한 느낌이 있고 파우더리한 느낌도 나서 저는 몸에 뿌리기보다는 옷에 드레스퍼퓸으로 썼어요 저는 사실 몸에 뿌릴 만큼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무슨 향수 뿌렸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비싼 향수보다 싼 향수가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끌다니 아이러니하죠 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향수를 쓰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향수를 찾으려..

본드 넘버나인 맨하탄 리뷰입니다 브리트니 향수 살때 같이 이베이에서 샀었는데요 브리트니 향수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어른의 향이랄까.. 스파이시한 향과 같이 초콜릿과 복숭아의 묵직한 느낌이 함께 느껴져요 보면 파츌리와 바닐라, 머스크와 샌달우드 같은 안 어울릴 것 같은 향들이 함께 있고 또 침향(아가우드)도 들어가있어서 특이한 향이 납니다 진저브레드 같은 느낌도 나구요 이름처럼 도시와 잘 어울리는 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0대보다는 30대와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의 향수입니다

오하나 마하로는 동화 속에 나오는 향기 같은 컵셉의 일본 향수 시리즈인데요 그 중에서도 하리아 노헤아(Halia nohea)를 소개합니다 케이스에 있는 분홍색 유니콘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 향이에요 대충 뿌리는 용으로 샀는데 향이 은근히 좋아서 애정했던 아이템입니다.. 향수 같은 느낌은 아니고 샤워코롱이나 바디미스트보다는 진해요 베이스에 머스크랑 앰버가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포근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달콤한 향이 납니다 ㅎㅎ 가격도 괜찮으니 추천추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름을 딴 향수입니다 ㅎㅎ 향도 90년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음악과 컨셉처럼 뭔가 10대나 20대 초반에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가벼운 향이구요 그래서 데일리로 뿌리기 좋아요 이베이에서 구매했구요 전혀 끈적이는 느낌 아니고 파우더리하지도 않아요 달콤한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나서 중학생이 써도 될 것 같아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현재의 삼사십대보다는 어린 느낌의 스타일링과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오드퍼퓸이라 기본적으로 지속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장점이라 데일리로 가볍게 뿌리기 좋아요 원료를 보면 브라운 슈가, 리치, 레몬 오일, 제비꽃, 자스민, 화이트머스크까지 무난한 재료와 특이한 재료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요 다들 달콤하고 향기로운 것들이네요 ㅎㅎ

랩온파이어의 스윗드림입니다 ' 가로수길에 있는 향수 편집샵에서 오프라인 구매했구요 베이스노트에 보면 비버에서 추출한 물질이 들어가있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플로럴하면서도 느낌이 뭔가 동물적인 페로몬이 나오는 것 같은?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물들한테서는 뭔가 특유의 향이 나는데요 오줌똥 냄새 말고 안 씻은 냄새 말구요.. 사람한테도 각자 체취가 있듯이 뭔가 인공적인 향이 아닌 동물의 좋은 체취를 입혀주는 느낌의 향수예요 시트러스 계열의 향도 들어가 있어서 뭔가 레몬이나 오렌지를 먹으면 침을 꿀꺽 삼키게 되는 것처럼 침이 넘어가는 향수랄까.. 개인적으로 조말론 향수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유가 식물향만 있어서에요.. 뭔가 성적인 게 하나도 안 느껴지고 그냥 싱그러움만 느껴진다..

지인 소개로 사게 된 바이레도 집시워터 핸드크림입니다~ 바이레도 꺼는 향수 향이 마음에 들어서 그걸 오래 간직하려고 핸드크림까지 구매하는 분들이 많다는데 저는 핸드크림을 먼저 접하게 돼서 핸드크림만 사용 중이에요~ 요즘 컴퓨터 옆에 두고 일할 때 틈틈이 쓰고 있는데요 처음에 지인꺼 발라보고 쫀쫀하면서도 은은한 향에 바로 저도 구매하게 됐어요 그당시에는 바이레도 브랜드를 몰랐고 집시워터라는 시리즈명이 마음에 들얼는데요 집시워터 말고도 블랑쉬라든지 다른 라인도 있더라구요 집시워터 향수도 있구요 아무튼 핸드크림은 촉촉함도 오래가고 좋습니다~ 록시땅 핸드크림도 보습력은 좋지만 약간 기름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건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쫀쫀하게 수분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아요!!
Santa Maria Novella 산타마리아노벨라 타바코 토스카노 남자의 향기라는데 전 향수에 남자 여자는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한테 좋으면 된 거라 생각.. 그리고 꼭 몸에만 뿌리는 거 아니잖아요 차 안에도 뿌리고, 옷에도 뿌리고, 집 안에도 뿌리고.. 향 별로 알아두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용 tobaccovanillaambersweetleather 전 담배 냄새를 싫어해서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향수에 들어간 담배 냄새는 좋더라구요? 원래 담배는 피우는 사람한테 나는 향이랑 다른 사람한테 나는 향이랑 다르다고 하던데 피우는 사람한테 나는 향이 이렇게 좋으려나요? 첨엔 스모키한 향이 좀 강해서 차 안이나 시트 뭐 이런 데 뿌리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달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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