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울랄라

그냥 심심해서 모바일로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이 있나 찾아보다가 파이코인을 발견하고 어제부터 시작했다.. 사실 몇년 전에도 채굴을 해준다는 앱을 몇개 깔아본 적은 있는 것 같지만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핸드폰 망가질까봐 그냥 삭제했었는데 파이코인은 핸드폰에 별로 악영향도 없는 것 같아서 계속 해보려고 한다 이거 하려면 초대인이 필요하다길래 다른 블로그 글 보고 아이디 하나 건져서 가입했는데 보니까 앱 다운받을때도 다들 자기 아이디를 홍보하고 있다 ㅋ.. 상장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그냥 핸드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채굴할 수 있대서 깔아봤는데 저기 오른쪽 상단에 있는 chat에 들어가면 한국인들 채팅방이 따로 있어서 은근히 보는 재미가 있다 이거 상장되느냐부터 최대 10년 존버하자는 행복회로 ..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기능성 화장품보다는 오히려 기능을 최소화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화장품을 썼었어요 그래서 원래 무인양품에서 기초 전라인을 사다가 썼었는데요 토너 에센스 수분크림 마스크팩 세안 이렇게.. 근데 무인양품은 일본꺼라 방사능도 쫌 찝찝하고 일본불매이슈도 있고 무엇보다 요새 집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평소 이용하는 마켓컬리에서 기초 스킨케어 라인도 이것저것 사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기초 말고 아예 컨실러나 아이라이너 이런 것도 나온 거 같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제가 이것저것 써보고 정착한 것들을 소개합니다 아직 수분크림은 무인양품 껄 쓰고 있는데 조만간 이것도 바꾸려구요 1.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 끈적거리는 제형 아니고 흔히 ..

살을 빼는 데 성공하고 있지는 않은 사람이지만 건강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구매하고 있는 마켓컬리 템들을 소개해봅니다.. 요즘 잘 안 움직이는데 그래도 돼지까지는 아니니까 나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 [콜린스그린] 밀싹주스, 퍼플레인, 시트러스사워 콜린스그린 주스는 착즙으로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요 먹어보면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서 계속 사게 됩니다.. 남자친구도 야채를 안 좋아하고 저도 안 좋아해서 야채 먹을 일이 너무 없어서 다이어트랑 건강 목적으로 가끔 사는데요 클렌즈용으로 주스만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방법은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해서 가끔 한끼 정도만 해서 먹어요 밀싹주스는 밀싹 사과 파인애플이 같이 들어가서 맛있구요 퍼플레인은 적..

홍해파리, 영어로는 Immortal Jellyfish(죽지 않는 해파리)라고 불리는 이 해파리는 노화로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한다. 성체가 되어 노쇠하면 다리와 내장을 퇴화시키고 다시 아이와 같은 폴립 상태가 되고 다시 해파리가 된다고... 해파리가 아니라 히드라에 속한다고도 하지만 아무튼 진짜 영어 이름 그대로 죽지 않는 해파리인 것이다.. 또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도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는 벌거숭이 두더지쥐를 연구하면서 노화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기도 하고.. 아무튼 노화를 정복하는 게 꿈만 같은 일은 아닌 것 같다. 늙는 게 너무 싫은 사람으로서 노화를 정복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아직 안 와서 최근에는 노화억제에 좋다는 NMN과 레스베라트롤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먹기 시작했다. '노화의 종말' ..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면역력이 안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랬는데요.. 예를 들면 고등학교 때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는데도 감기가 한달 내내 안 낫고 점점 심해진다든가 성인이 돼서 운동도 하고 여러 노력도 해도 구내염 장 트러블 외 각종 자가면역질환 같은 병에 시달린다든가 하는 등..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저런 영양제들이랑 건강보조식품을 찾아서 먹고 있어요 그중에 진짜 약처럼 효과가 좋은 건강보조식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알렉스정'인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어떤 사람이 나오기도 하던데 바로 네이버 쇼핑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알렉스정은 다래추출물로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한다고 나와있는데요 특정 물질에 인체가 과민하게 반응하면 설사나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처음 이..

보통 여자가 단 걸 땡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남자친구가 과자 케이크 빵 같은 걸 엄청 좋아하는 편입니다.. 몽쉘이랑 브라우니 이런 거 좋아하면서 또 하는 말은 자기는 또 그렇게 엄청 단 거는 싫어한다네요.. 그래서 남자친구 입맛에도 맞고 제 입맛에도 맞는 마켓컬리에서 살 수 있는 케이크들을 소개합니다 ㅎㅎ 둘이서 간식으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들이예요 1. [메종프랭크] 큐브 쿠키&크림치즈 케이크 오레오 케이크의 아주 아주 작은 버전인데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고 아래 깔려 있는 빵도 촉촉하니 맛있고 위에 올라가 있는 오레오 쿠키도 촉촉해서 잘 부서지면서 케이크랑 섞여서 맛있어용 아주아주 작아서 밥 먹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정도? 2. [파미유..

마켓컬리 꿀템 추천 이번에는 혼자 맛있는 거 해먹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들입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살고 있는 거 좋긴 한데 식성이 너무 달라서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몰래 혼자 먹곤 합니다..ㅜㅜ 남자친구가 항상 집에 있는 건 아니니 남자친구가 없을 때를 골라 몰래 해먹었던 음식들 소개합니다 1. [SAMSAM HEAYO] 흔들어요! 해물 부침개 부침가루에 콩가루가 조금 들어가서 그런지 바삭하고 맛있고 부침가루+해물+야채가 한꺼번에 들어있는 밀키트라 간편하고 좋아요 부추만 씻어서 손으로 뜯어주면 따로 다른 손질은 필요 없어서 너무 좋고 맛도 있어요 작은 프라이팬으로 3개 정도 나와서 밥 대신 배부르게 먹기도 좋고 아무튼 혼자 냠냠 먹기 좋아용 2. [밀갸또] 레몬 타르트 + [팔레데떼] 블루 오브 런던 ..

마켓컬리 꿀템 추천 이번에는 삼겹살 계란 김 같은 기본템 편입니다.. 1. [버크셔세상] 버크셔K 흑돼지 삼겹살 혼자 산다면 굽기 귀찮아서 안 살 템이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삼겹살을 마켓컬리에서 파는 거 거의 다 사봤는데요.. 그 중에서 제 입맛에 가장 맞고 맛있다고 느껴진 삼겹살입니다. 근데 후기 같은 거 보면 비계가 많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비계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은 비계가 아니라 뭔가 쫀득하고 올리브오일처럼 고소한? 그런 부위라서 그걸 비계라고 칭하는 것조차 저는 모독이라고 생각할 만큼.. 암튼 맛있습니다 비계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구울 때 냄새부터 다름 약간 이베리코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2. [소중한식사의 봄] 달래 오이무침 키트 원래 삼겹살 먹을 때 양..

코로나 사태 전부터 새벽배송도 되고 아이템도 특이한 게 많은 것 같아서 마켓컬리를 조금씩 이용해오다가 코로나 이후로는 마켓컬리 안의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에 속하는 '더퍼플'과 '퍼플'을 찍으며 마켓컬리에 돈을 퍼다주고 있는 1인으로서 마켓컬리 꿀템을 추천해봅니다.. 가끔 보면 사진이나 컨셉은 좋아보이는데 막상 받아보면 비리거나 맛이 없는 것들도 있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이 온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쇼핑 플랫폼에 비해 그렇게 가격은 싸지 않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박스에서 꺼내 냉장고로 직행한 다음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바로 먹기 좋은 간편식들 몇개를 소개해봅니다.. 먼저 1. [Kurly's] 브리또볼 입니다~~ 말 그래도 브리또볼인데 양도 아주 ..